언제나 항상 그래왔듯이 한 해를 마디짓는 시점은 다가오고, 또다른 세상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여정이 다시 시작됩니다(終卽有始 天行也). 수많은 변화의 자취들은 지평선에 수를 놓고 온갖 애환의 상념들은 개개인의 마음 속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또다시 응집된 선한 마음들이 세상에 펼쳐지기를 기대해 보는 또 하나의 1년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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