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신성수 5

【2022(壬寅)년 『주역』과 함께 나서다!】

신문로인문학회에서는 2022(壬寅)년 봄맞이특강의 일환으로 수산(秀山) 신성수 선생의 주역강좌를 개설합니다. ​ 수산(秀山) 신성수 선생은 주역의 대가 대산(大山) 김석진 선생 문하에서 주역을 비롯한 동양고전을 수학하였으며,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신문로인문학회 대표로 있습니다. ​ 저서로는 『주역통해』 『대산중용강의』 『주역으로 보는 도덕경』 『현대주역학개론』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주역에 내재한 종교성과 현대적 의의」, 「주역철학(周易哲學)의 관점에서 본 인문교정(人文矯正)」, 「주역의 미래예측과 시공간인식」, 「분석심리학의 동시성원리와 주역(周易)의 통(通)개념」(공저), 「주역(周易)과 분석심리학의 원형」(공저), 「주역의 관점에서 본 실존과 초월」 등이 있습니다. ​ ..

인문학 강좌 2022.02.21

신문로인문학회 《2022년 봄맞이 강좌》 3월 개강

코로나19(변종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하여 연기되었던 신문로인문학회 《2022년 봄맞이 특강》 이 예정대로 3월에 개강합니다. ​ 주역 특강은 3월 8일, 문학 강의는 3월 16일에 각각 개강하며, 자세한 강좌일정은 네이버 블로그 신문로인문학회 인문아카데미 카테고리에 있는 안내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shs-academy 신문로인문학회 : 네이버 블로그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온축되어 있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터전을 잡은 《신문로인문학회》는 동양고전을 비롯한 인문학 연구와 강좌 및 문화사업을 통하여 보다 바람직한 인간상과 사회 blog.naver.com

『새로 쓴 대산주역강의』 출판기념식

※ 2019년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천도교 중앙대교당(수운회관)에서 올해 92세이신 대산 김석진 선생님의 『새로 쓴 대산주역강의』 출판기념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 책의 교정작업에 참여한 내가 사회를 보아 진행한 출판기념식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 ◆ 제1부 : 사회 수산 신성수 1. 국민의례 2. 개회선언 : 지산 김병운 변호사 3. 한국홍역학연홥회장(백산 이찬구)의 인사 및 내빈소개 4. 경과보고 : 건원 윤상철 대유학당 대표 5. 저자(대산 선생님 선생님)약력 소개 : 서천 김태국 6. 축사 : 이수성 전 국무총리 7. 축사 : 경산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8. 축사 : 곽신환 숭실대 교수 9. 13명의 교정위원 소개 : 지산 김병운, 서천 김태국, 명산 박남걸, 시중 ..

주역광장 2019.10.17

[제2기 주역원전강좌(주역과 인생)]를 개설하며(2015년 2월 4일 개강)

광대무변한 우주 속에서 자그마한 하나의 행성인 이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하기 시작한 이래로 수많은 존재들의 삶이 이어져 왔다. 지구의 끝없는 공전과 자전 속에 밝음과 어둠이 공존하듯이 인류사회는 선한 일들과 선하지 못한 일들이 뒤섞여 그때그때의 지평선에 다양한 흔적을 남기고 있다. 인간사회의 끊임없는 변화 속에 다양한 세상사의 번잡함에 시달리다가도 불현듯 솟구치는 마음 속 심연의 메아리는 풍랑에 떠다니면서 이리저리 휩쓸리는 삶에 근본적인 각성을 촉구한다. 모든 존재들이 각자의 삶을 영위해 나가는 여정에서 둔탁한 물질계의 파열음에서부터 교활한 지략들의 충돌에 이르기까지 서로의 삶을 교차시키면서 세상은 변화해 가고 있다. 평화를 기원하고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집단적이거나 혹은 개인적인 아집과 교만에 빠져 다른 ..

인문학 강좌 2015.01.20

천리(天理)와 정명(正命) :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주역강의를 마치며

역동적인 변화를 연출하면서 끊임없이 흘러가는 시공간의 여정에서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존재가치를 드러내며 살아가고 있다. 궁극적인 인생의 의미를 찾고자하는 노력도 있겠지만, 현실적 존재자로서 이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이루어가야 할 자기 자신의 역할을 찾아간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 성장해가면서 진행되는 과정들은 그 사회에서 주어진 제도적 틀(예컨대, 유아교육을 비롯하여 초등 중등 고등 대학으로 이어지는 교육체계)에 의해 정형화되어 있는 듯이 보이지만, 개개인의 삶의 과정은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현실적 존재자로서 이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외형상 주연역할을 하든 조연역할을 하든 엑스트라역할을 하든, 본질적으로는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살아가고 있음에 틀림없다. 세상의 이치(天理)..

강의와 강연 2014.10.30